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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오늘은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보험 상품들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Term Insurance부터 시작을 해볼까요? 

 

가장 간단한 성격의 보험입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실비 보험이라 부를 겁니다. 일정한 기간동안 가입시 책정된 비용으로 protection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보험이죠. 시중에는 가장 길게는 30년 부터 매년 보험료가 올라가는 Yearly Term까지 있고요. 타 상품에 비하여 가격이 높지 않아 현실적으로 모든 재정 플랜에 기반이 되는 상품입니다. 혼다에서 나오는 시빅과 비유를 좀 해볼 수가 있는데요. 내가 필요한 것은 원하는 목적지에 좋은 연비로 안전하게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빅을 리스를 리스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텀 보험이지요. 차에 가장 기본적인 몇가지 옵션도 추가가 가능하고요. 약속된 기간동안 차를 쓰고 그 이후에는 반납을 해야 하죠. 유의할 사항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혹시 텀 보험을 가지고 계시다면 반드시 오늘 한 번 리뷰를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첫째로 내가 가진 생명 보험이 텀 보험인지부터 확인 해 주세요. 아직도 기억에 선명한 그 고객을 잊지 못합니다. 3여년 전에 과거 20년 넘게 열심히 납부를 하시며 이 보험이 앞으로 유일한 내 은퇴 자산이다 하신 분이 계셨죠. 20년 넘게 냈으니 돈이 많이 쌓여있겠지라는 믿음이 깨지는 데 단 5초도 안걸렸습니다. 10년 텀 보험이었고, 10년 이후에 매년 보험료가 올라 타 저축상품 이상으로 매달 내고 계셨던 것이죠. 제 설명 이후로로 바닥에 주저 앉으셨던 그 모습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모든 보험상품은 반드시 분명한 목적에 의하여 시작을 하게 됩니다. 바삐 살다 보면 그 목적과 그 상품에 대한 이해를 많이 까먹게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이러한 상품들에는 전문가들이 필요 한 것이고요. 리뷰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고요. 오늘 꼭 한번 보세요. 언제부터 시작하셨고, 몇년이 남았는지... 텀 보험이 맞는지. 또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에 설명을 드리면요. 예를 들어 20년짜리 백만불 텀을 들었습니다. 한달에 $150씩 20년간 내왔는데요. 20년 후에 이 보험이 반드시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20년간 매달 보장이 되었던 $150의 가격이 20년 이후부터는 훨씬 많겠죠. 상품마다 다르겠지만 매년 혹은 정해진 햇수가 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게 되며 그 보험금은 매번 회사에 의하여 책정이 됩니다.  

 

20년 시빅 리스가 끝날 때 쯤이 되니 궁금해 집니다. 이 차를 그냥 내가 가질 수는 없는지... 그리고그동안 내왔던 돈을 계산해 보니 그 금액이 상당합니다.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돈을 그냥 저축했더라면... 하지만 자동차는 필요했었고... 그 때 그냥 차를 사서 갗아가는 거였다면 지금은 돈을 안내고 있었을 텐데... 지금 또 사자니 이제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20년 전에 냈던 금액보다 훨씬 더 비쌀 거고... 그리고 리스 중간에 이런 생각도 들죠. '아! 처음에는 싱글이어서 시빅이 딱 좋았는데, 이제는 아이들도 생기고 오딧세이 사이즈는 필요한데, 기왕 할 거 큰차를 리스할 것을...'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이 텀보험이 사작할 때는 참 간단하여서 딱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뭔가를 어떻게 해야하는 고민거리로 바뀌었습니다. 

 

자 옵션이 뭐가 있을까요? 

숙제를 또 드릴게요. 지금 텀 보험이 있으신 분은 한 번 살펴 보세요. 가지고 있는 보험이 Convertable 인지 아닌지. 이 말은 약정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내에는 추가 건강검진 없이 (아주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한) 애초에 받은 등급에 의거하여 그 회사가 제공하는 타 보험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이져 회사들은 이 조항을 텀 보험에 필수적으로 넣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신규회사 혹은 회사 규모가 상대적으로 많이 적은, 혹은 신용등급이 많이 떨어지는 회사들이 제공하는 텀 보험보다 비교적 비용이 높을 수가 있는 거죠. 어찌보면 정말 단순해서 싸면 그저 장땡인 것 같은 이 보험도 가입시 신중하게 고려해서 드시기를 조언드립니다.

 

실례를 들자면 5년전 중간 사이즈의 카센타를 운영하시는 남자의 텀 보험 가입시 등급은 2등급이었습니다. 단 3년 후에 비지니스가 커짐에 따라 보험 커버리지가 더 필요하여 추가로 가입 신청서를 냈으나 간에 이상이 생겨 그 어느 보험회사에서도 받아 주지 않는 상태가 되어 버린거죠. 물론 내일 당장 위급한 사항은 아니었으나, 보험을 들 수 없다는 것은 그의 비지니스에 그의 가족에게는 그야말로 큰 리스크 일 수 밖에 없죠. 그나마 3년전 들었던 보험이 10년 짜리였으나 다행히도 Convertable TERM Insurance 였기에 종신보험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그러셨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크게 텀을 썼을 것을...'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이 Insurability (보험을 들 수 있는지) 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는 케이스 였습니다. 제가 종종 좋은 등급을 받으신 고객분들깨도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텀 보험 이정도까지 아셨다면 제가 권해드리는 가이드라인으로 하나씩은 바구니에 담아두도록 하죠. 아직 결혼을 앞둔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리 가치를 못 느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보통의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생명보험이 실제로 비교를 해보면 좀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액수 만큼 시중에나와서 경쟁력 있는 회사의 최소 10년 정도의 convertable term insurance 하나 정도는 장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젊은 나이에 드는 보험료는 굉장히 저렴합니다. 나중에 다 쓰게 될 것이니 회사에서 주는 5만불 3만불 짜리 보다는 좀 더 확실하게 내 인컴과 부채를 감안하셔서 장착 하시고요. 자녀를 둔 부모님들 께서는 최소한 자녀 분중 제일 막내가 성인이 될 때까지의 기간동안 만큼은 ( 예를 들어 10살 막내가 24살될 때 까지의 14년) 집 융자 액수 더하기 10년 혹은 그 이상의 인컴 더하기 자녀 학자금 의 액수로 텀 보험 하나씩 꼭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은퇴를 앞두고 계신 분들께는 앞으로 받을 소셜 연금 정도를 계산해서 그 보험을 산정하신다면 작지만 굉장힌 안정적인 혜택을 누리시는데 큰 무리가 없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텀 보험에 대해서 마쳐보겠고요, 다음엔 다들 잘 아시는 Whole Life 상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친절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Edward Lee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4140 Parklake Avenue Suite 450
Raleigh, NC 27612

zidane.unc@gmail.com

http://www.newyorklife.com/agent/hlee10

   

  • ?
    goraleigh 2016.07.07 19:20
    제가 Whole Life Insurance 다음달이 30년 째임니다
    대충 30년동안 보험료 총 지불 8만불 사망시 받을 1`8만
    언제나 현금으로 받을수 금액이 11만불
    매달 이익 배당금 140불 괜찮은 투자 임니다
    미스터 리 제계산이 맞나여
  • ?
    Zidane.UnC 2016.07.08 08:45
    우선 투자 개념으로 보험상품을 바라보는 대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재정관리에 있어서는 역시나 빠져서는 안 되죠.
    30년이나 잘 유지해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쉽지 않은 성취물이죠. 그야말로 뿌리를 잘 내린 나무이니 이제 물을 그만 주어도 튼튼합니다. 이 뜻은 배당금을 월 불입금으로 전환하여도 (매달 내는 돈을 그만 내셔도) 매년 그 가치는 증식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조언을 드릴게요.
    30년간 별 탈 없이 이 보험과 잘 있으셨으니, 네! '괜찮은 투자' 맞습니다! :)
  • ?
    goraleigh 2016.07.08 13:33
    매달 내는돈 내생활에 도움이 안되는 껌값
    그냥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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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aleigh 2016.07.09 06:00
    저는 종착역이 가까운사람
    젊은분들과 생각이 틀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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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N 2016.07.08 13:11
    이쯤에서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점을 한번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순수 보장형 (Term : 소멸형)
    - 만기 보장형 (환급형)

    단순비교시

    만기환급형 보험료가 3만원이라고 가정.
    순수보장형 보험료가 2만원이라고 가정. (만기보장이 안되서 저렴)

    만기환급형이 순수보장형에 비해 1만원이 더 비싼만큼,
    1만원에 대한 아책에 대한 수익률을 비교한다면.

    순수보장형 + 1만원 적금 (은행 또는 다른) vs 만기환급형 3만원

    여기서 만기환급형은 차액 1만원을 순수히 굴리는것이 아니라 사업비가 빠진 7~8천원정도를 돌리게 됩니다.
    순수보장형 + 1만원 적금을 Fund로 굴리면 1만원 전액을 돌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Fund의 리스크는 Mutual fund나 일반주식등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경우, 직장인과 비즈니스 오너등 Cash Flow가 다른 경제활동 유형에 따른 추천상품이 제시될것 같습니다.

    이미 401K , IRA, 또는 별도의 Funding 상품에 재태크를 하고 있거나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겐
    - 순수보장형 보험이 맞다고 할 수 있는지요?
  • ?
    Zidane.UnC 2016.07.08 22:15
    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물어 보시는 부분이에요. 몇몇의 회사가 제공하는 텀 보험중에 만기시 냈던 원금을 돌려주는 상품도 있지요. 텀보다는 상당히 비싸고요.

    원래의 이와 같은 질문의 시작은 보험회사들에게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와 같은 격으로 "텀과 투자 혹은 홀라이프 둘 중에 뭐가 괜찮냐?" 였습니다.. 리먼사태 이전까지 만해도 텀과 주식투자의 동반이 정석과도 같았죠. 하지만 계속되는 주식시장의 블랙데이들을 거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4대 메이져 보험회사의 매년 매출이 유독 whole life상품의 선전과 더불어 그야말로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곳까지 치솟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지금은 그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질문에 제시된 "만기 보장형:환급형" 같은 경우 이 상품자체의 컨셉은 딱 하나죠. 텀 보험은 20년 동안 보험자가 죽지 않으면 돈낭비 이기에 한달에 요만큼만 더 내면 20년 후에 원금을 돌려 주겠다. 딱 여기까지는 정말 달콤하죠. 이 상품을 선택한 경우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에는 저 두가지의 보험만이 존재하고, 나는 정확히 20년 동안 만의 커버리지가 필요하다." 이같은 조건이면 환급형이 정답입니다. 질문 속의 단순 예에서는 두 상품의 가격차이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없어서, 조금 혼동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실제로는 일반 유니버셜 상품보다 아주 조금 덜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제시한 전재 조건 중 20년이 아닌 그 이상의 커버리지도 필요하다면 유니버셜이 더 맞겠죠.

    질문의 요지는 아마도 이거 같습니다. 예시로 45세 결혼한 건강한 전문직 남성에게 1백만불의 보험이 필요 합니다. 20년 텀보험의 비용이 $150 정도 합니다. 이 남자에게는 한달에 $800-1000정도의 여유 자금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401(k)가 매치를 받고 있지만, 미래의 계획에는 터무니 없죠. 고민이 됩니다. 20년 텀보험을 들고 나머지를 뮤추얼 펀드로 운용을 할까? 아니면 홀라이프같은 장기 저축성 상품을 들까? 모든 케이스가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산 투자의 기본을 두고 50% 는 장기 저축성 50%는 조금 리스크를 않고 가는 뮤추얼 펀드 정도만 해도 나쁘지 않죠. 정답은 없으니까요. 다만 보험상품을 통해 200% 수익률을 기대하거나 뮤추얼 펀드에서 안정성만을 고집하는 것은 중국집에서 삼겹살을 시켜 먹는 것과 같은 이치죠. 혹시나 정말 삼겹살이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시간적 여유와 리스크에 대한 이해, 시장의 유동성에 대한 적당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투자 쪽으로 기울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여윳돈으로만요.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서요. 환급형은 개인적으로 그리 매력을 못 느끼는 상품입니다. Cash value에 대한 컨트롤도 없는 그 가치는 0이기 때문입니다. 약관에 중도 해지시 그간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도 해보셔야 할 겁니다. 절대 팔리지 않는 $100짜리의 주식의 실제 현금가치가 얼마일까요? 같은 이치 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반드시 고객들이 아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Insuranility이죠. 위의 글에 제가 설명을 드렸죠? 20년 텀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그럼 20년 후에는?' 이기 때문입니다. 20년 후에 다시 보험을 드려면 더 비쌀 것이고, 20년 전보단 좋은 등급을 받기도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조금 허무하게 결론을 드리는 것 같아 좌성하지만, 정말 여기에는 정답이란 없습니다. 철저하게 내 계획에 맞춰서 재정을 설계 해야만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텀 보험은 바둑에서 초석을 다지는 것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정확히 한 수 한 수 묘수보다는 정수로 쌓아가는 것만이 정도이지요.
    글로써 한계를 느낍니다. 연락주세요~~ :)
  • ?
    Zidane.UnC 2016.07.08 22:18
    답변 댓글을 게시글 양으로 써버리고 말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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