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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은퇴에 관하여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수많은 매체에서 은퇴에 대한 광고가 대폭 많아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조금 어렵게 풀어가보면 의학의 발전에 의한 평균연령의 증가와 20세기 이후 자본주의 체제의 국가에서 중산층이 몰락을 해오면서 이제는 20대 중반이후부터 은퇴를 걱정하고 준비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사회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설명이 너무 거창했나요? 

제 어렸을 적 기억에 드라마에서 비취진 평범한 가족의 평범한 삶은 어머니는 집에 계시고 아버지는 회사에서 55세 혹은 57세 정년까지 일하시다 짠하게 은퇴를 하시면서 공로상을 들고 집에서 축하를 받는 장면으로 묘사가 되었었습니다. 오래 타시던 자가용도 바꾸는 장면과 같이 말이죠. 

어느 순간부터 중산층에서는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버틸수 없는 경제구조가 되어 버렸죠. 

생활비, 교육비, 담보 대출, 의료비, 보험료등 나가는 비용이 빠듯하기만 하다 보니 은퇴를 위한 여유자금 마련이 쉽지가 않아져 버렸고요. 누구는 은퇴는 사치라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죽을때까지 일하다 가야 된다는 둥... 

 

- 사회 보장 기금 

 

1992년 주식시장의 붕괴와 은행의 도산으로 많은 미국인들의 퇴직 저축액 가치가 증발해 버렸던 대공황 이후 노인의 빈곤 문제를 완화시키는 수단으로 사회보장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이 프로그램이 모든 미국인들의 모든 재정적 요구를 해소해 줄 수는 없었지만, 일정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이 되어 왔죠. 사회 보장국의 보고에 따르면 사회 보장 수당은 미국 은퇴자 수입액의 절반도 안되는 액수로 나와 있습니다. 출생연도에 기초하여 받을 수 있는 Full Retirement age 는 다음과 같습니다. 

 

 

1.png

 

퇴직금 계획에 유용한 수당 계산기는 ssa.gov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회보장 수당 역시 과세대상입니다. 수당 신청역시 다소 혼란 스러울수도 있고, 퇴직 후 수익 잠재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재정 전문가들의 전망은 최소 70%의 퇴직 전 수입이 필요하다고 내다 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회보장 수당 이외에 401(k) 혹은 IRA 연금보험등 등의 다른 수입원을 고려해야 하죠. 

( 다음에 사회 보장 기금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풀어보겠습니다.) 

 

2014년 통계에 의하면 월 평균 사회보장 수당액은 1294불이고 은퇴한 부부의 경우 2111이라 나와 있습니다. 

역시나 우리가 그리는 '완벽한' 은퇴에는 거리가 너무 먼 숫자이지요. 1970~90년대 까지만 해도 회사에서는 Pension plan을 주었다가 역시나 경영난에 401(k)로 대체가 되었죠. 직접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SIMPLE IRA  혹은 Traditional IRA 로 401(k) 를 대체 하실 수 있고요. 제가 일을 하면서 느낀 점중에 가장 신기했던 것이 우리 한국분께서 생각하시는 은퇴와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은퇴의 차이점이었습니다. 등산을 하는 것에 비유를 하자면, 많은 한국분들은 항상 얼마나 높은 산에 얼마나 빨리 올라갈지에 중점을 두시고는 합니다. 반면에 미국인들은 산의 높이가 아닌 정상에서 얼마나 편하고 안전하게 내려오는 지에 중점을 두곤 합니다. 짧게 줄여서 한국 마켓에서는 목돈이 두둑히 있어야 심적 편안함을 느끼는 반면, 미국인들은 매달 게런티되어 들어오는 고정수입의 액수에 심적 편안함을 느끼는 차이가 있는 것이죠. 누가 더 맞고 틀리고는 정답이 없습니다만 사회보장기금 부터 연금 플랜들의 핵심은 아무래도 후자에 가깝습니다. 매번 한국 고객들과의 상담시 가장 큰 첼린지는 아무래도 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예를 들자면, 버지니아에 최근 56세의 자영업을 하시는 고객한 분이 65세에 은퇴를 목표로 모든 재정 목표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렌트를 놓았던 타운하우스를 정리하면서 30만불의 목돈이 발생이 되었죠. 미국에 이민을 오신지 오래되지 않아서 노후와 관련하여 걱정이 많으셨던 상황입니다. 타운하우스 역시 2006년 가장 비쌌을 때 구입을 하였기에 목표했던 것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한 결과를 가지셨습니다. 렌트를 두면서 보이지 않은 비용도 많이 발생했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던 모양이었습니다. 다행히 하시는 비지니스가 잘 되고 있어서 이 30만불로 은퇴를 위한 준비를 하실 수가 있었죠. 10만불은 현금 유동성을 가진 상품에 그리고 나머지 20만불은 다음과 같은 펜션 플랜을 시작하셨습니다. 65세가 되는 그 날 부터 평생 1년에 $18,800의 게런티 인컴을 받게 되시는 거죠. 

 

1.png

 

은행에 그 목돈을 두면 매번 잔고를 확인 할 때마다 기분은 좋겠지만, 아마도 분명 어디엔가 쓰고 없어질거라 꼭 좀 안전한 어디에 놓고 내 노후에 큰 도움이 되는 플랜을 찾으시는 요청에 장기간의 미팅 끝에 확신과 함께 시작을 하신 사례입니다. 

대부분 장시간 동안 IRA 혹은 잠자고 있는 401(k)처럼 60세 이전에 찾으면 페널티와 세금부과가 되는 자금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들 선호하시는 팬션 플랜이기도 하지요. 이 케이스 속에서 부부가 예상하는 사회보장기금을 $2000 정도로 놓고 보았을 때, 한달 고정 수입은 이제 $3567 정도가 되었지요. 이외에 10년후 만기되는 저축성 생명보험을 통하여 65세 이후로 각각 $800/mo. 를 더한다면, 약 $5,000의 은퇴이후 고정 수입이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재정 전문가들이 말하는 70%의 현재 인컴에는 당연히 못 미치지만, 집이 페이 오프되는 시점과 자녀들의 학자금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는 시점을 반영한다면, 두 분에게는 꽤 훌륭한 은퇴 이후의 삶이 보장되어 있는거죠. 

 

방금과 같은 사례가 어떻게 보면 일반적이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가시적으로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하시려면, 이와 같이 보다 철저하게 진단을 해 보시는 것이 필요하지요. 사회 복지가 훌륭하게 되어있는 국가에서는 이와 같은 개념이 동 떨어 질지 모릅니다. 갈수록 받을 수 있는 내 사회보장 금액이 줄어든다는 말을 우리는 계속해서 듣고 있습니다. 지금 40대 초반의 분들은 이와 같은 사회보장금액도 기대하지 말라는 말까지 들립니다. 만약에 이렇다면 더더욱 적극적으로 다른 대안은 없는지 찾아 볼 수 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이 때로는 부당하게 느껴지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은퇴와 관련하여 상담을 할 때에는 그렇게 고무적인 기억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그리는 그 이상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이 커서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좀 더 냉정하고 현명하게 대처 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은퇴 계획이라는 표현을 개인적으로 많이 하고는 합니다. 사실이기도 하고요. 삶을 이야기 하는데 계속해서 돈의 개념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많이 있다고 믿기에 그렇습니다. 건강해야 그렇게 피땀 흘려 번 돈도 즐겁게 쓸 거 아닙니까? 은퇴라는 키워드로 할 이야기는 참으로 많아서 오늘은 이정도에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언제든 질문 주시고요. 

비오는 날 잊지말고 라이트 키고 운전들 하시고요. 

 

Edward Lee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4140 Parklake Avenue Suite 450
Raleigh, NC 27612

zidane.unc@gmail.com

http://www.newyorklife.com/agent/hle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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