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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해외 레슨] 믿음직한 티 샷으로 포문을 열자!

 

지난해 나는 두 가지 변화를 단행했고 프로 전향 이후 최고로 꼽을 만한 시즌을 보냈다. 3승과 더불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최저 타수 부문에서 투어 1위에 올랐으며 총 스물두 번 참가한 PGA투어 대회 가운데 열다섯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대체 뭘 바꿨느냐고?

 

시작은 드라이버였다. 지금은 거의 늘 페이드 샷을 구사한다. 그리고 비거리는 여전히 아주 길다. 지난해 티 샷의 비거리는 평균 313야드였다. 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더 높아졌고, 빗나가는 경우도 전보다 훨씬 양호한 편이다. 본의 아니게 스냅 훅이 나오는 일이 더는 없다. 여기까지가 달라진 내 게임 플랜의 첫 번째라면, 이렇게 탁월한 티 샷을 수포로 만들지 말자는 게 두 번째다. 나는 쇼트 아이언 거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이제는 9번 아이언부터 로브 웨지까지 클럽마다 세 가지 기본 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그 결과 어프로치 샷을 홀에 더 가깝게 보낼 수 있게 됐고 버디 부문에서 투어 1위에 올랐다. 이제부터 공개할 방법이 2017년을 여러분의 골프 인생에서 최고의 한 해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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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샷

페이드 샷의 가장 좋은 점은 믿음직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 좋은 점은 샷을 할 때 뭔가를 크게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유념할 게 있는데, 홀의 특성상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나는 크게 휘어지는 샷을 원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건, 나는 볼을 가로질러 빗겨 맞히는 방식으로 페이드 샷을 구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클럽 페이스에 제대로 맞고 날아가는 볼의 느낌은 정말 견고하다.

1. 셋업

셋업할 때 발을 약간 오픈하는데, 타깃보다 약간 왼쪽에 맞춘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면 발끝 선을 따라 스윙할 수 있는 자세가 된다. 달리 말하자면, 타깃을 기준으로 아웃-인의 스윙 경로를 확보한 것이다. 볼의 위치는 변함없이 왼쪽 발꿈치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이며 그립 압력은 1에서 10까지 단계를 나눴을 때 약 5에 해당한다.

2. 백스윙

나는 백스윙할 때 구부린 채로 유지하는 왼쪽 손목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하면 내려올 때 아웃-인의 경로로 스윙할 경우 클럽 페이스의 탁월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타깃 기준으로는 페이스가 닫힌 상태지만, 경로를 기준으로 하면 약간 오픈된 상태다. 그래야 볼이 왼쪽으로 날아가다가 휘어지면서 원하는 지점으로 돌아온다.

3. 임팩트

구부린 손목 덕분에 임팩트 구간에서 몸을 회전하며 팔만 이용해 스윙하면 된다. 나머지는 클럽 페이스와 경로가 다 알아서 해준다.

4. 피니시

완전한 피니시 자세에 이르기까지 회전을 계속하면 볼은 순항한다. 스윙을 짧게 끊으면 약한 페이드 샷이 될 공산이 크고 심지어 슬라이스가 나올 수도 있다. 끝까지 회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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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샷

기껏 근사한 드라이버 샷을 해놓고 쇼트 아이언 샷을 홀 가까이 보내지 못하면 기분이 좋을 리 없다. 내가 지난 시즌에 일찌감치 쇼트 아이언의 거리 파악에 나선 것도 그 때문이었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조금 벗어나더라도 일단 홀까지 보내는 게 스코어 관리의 관건이다. 나는 트랙맨을 활용했고, 쇼트 아이언 샷의 백스윙 길이를 세 가지로 달리하며 볼이 얼마나 날아가는지 기록했다. 트랙맨은 내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해줬고, 그러다가 95%까지 맞히는 경지에 올랐다. 웨지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

1. 셋업

클럽에 상관없이 볼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으로 거의 동일하다. 페이스는 타깃에 직각으로 셋업하지만 스탠스 라인은 약간 오픈하고 페이드 샷을 하듯이 스윙한다. 그러면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기가 수월하다.

2. 백스윙

관건은 백스윙이다. 나는 볼이 날아가야 하는 거리에 따라 백스윙의 길이를 1/2, 3/4 또는 풀스윙으로 조절한다. 스윙을 더 세게하지 않고 더 길게 할 뿐이다. 이렇게 해서 나는 쇼트 아이언마다 세 가지 기본 거리를 확보했다.

3. 다운스윙

다운스윙은 늘 똑같다. 손목은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손을 가만히 유지하면서 임팩트 구간에서는 백스윙 길이에 상관없이 동일한 페이스로 회전한다.

4. 피니시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점은 짧은 샷이라도 피니시를 완전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스윙을 짧게 끊는 것은 금물인데, 그럴 경우 거리 컨트롤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글_더스틴 존슨(Dustin Johnson) / 정리_론 카스프리스크(Ron Kaspris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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