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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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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우리의 자부심, 자존심이 변질 된것인가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게 자신의 만성적인 교만을 드러내 주는 표시는

없다. ’ 

 

-William Law-

 

인간의 여러 가지 속성 중에서 교만심만큼 인간적인 속성은 없다. 

인간은 누구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느 정도 교만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만의 허점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겸손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일하고 봉사하고 세상에 기여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교만 해진다는 사실이다.

 

교만은 

인간의 그릇된 자아 형성의 결과인 자부심, 자존심이 변질된 것이며,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속성이며, 

인간의 한계성 이며,

인간의 그릇된 권위의식이며,

인간의 성숙성과 관계가 있으며, 

인간의 무지와 착각이며,

개인 자신뿐 아니라 속해 있는 기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언제나 자신만 옳다는 독선적인 自己義 사고이며,

인간의 속성 중 가장 비생산적이고 혐오스런 속성인 것이다.

 

교만은 

인간의 이성, 감성, 지성을 마비시키며, 

인간이 자기 절대화를 세우며, 

왜곡된 사랑과 그릇된 경건을 낳고,

자기 허상과 부당한 권위의식을 낳으며,

사회 분열과 독선을 낳으며,

인간을 자가당착의 굴레로 떨어트린다.

 

교만의 본질은 

인간의 원초적 본질인 위계사고와 권력의지이며,

인간의 자아 즉 자긍심과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교만의 시작은

자신의 직위이나 직책이며,

악의 없는 인간의 이념, 신념, 확신, 우월감, 성취감에서 시작 된 것이며,

인간의 좋은 의도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쁘게 변질 된 것이다.

 

교만은 언제나

아름다운 봉사와 헌신으로,

애국, 애족의 이념으로,

사랑과 희생의 신념으로,

학문과 예술의 열정으로 시작 한다.

 

이 세상에 악의 있는 교만은 없다.

문제는 인간은 자신의 교만의 정체를 모른다. 

 

겸손은 우리의 염원이며, 

교만은 우리가 가장 혐오하는 속성이지만 겸손과 교만은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겸손하다고 확신하며,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어느 정도 교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교만은 

이유 없고 근거 없는 인간의 자신감이며 자존감이며,

겸손의 착각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가 겸손하다고 생각한 만큼 교만하다.

다시 말하면 각자의 교만의 程度는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겸손의 程度이다.

 

교만한 사람들은

미성숙하며,

현실 감각과 상식이 부족하며, 

자신과 이웃을 객관적으로 이해 파악하지 못하며,

진리의 적은 일부를 몰두하고 전부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며, 

진리의 적은 일부를 깨닫고 다 깨달았다고 생각하며, 

매사에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며, 

매사에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매사를 확신하기에 배우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

 

교만한 사람들은 

지식, 깨달음보다 교화를 중시하며,

이성과 상식이 마비되어 고립되어있거나 동떨어져 있으며,

진실 된 자신을 발견 하지 못하며,

비상식적이며,

이웃에게 상처를 주게 되며,

이웃에게 군림하면서 봉사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자아를 만족하면서 이웃을 위해 희생한다고 착각하며, 

이웃을 이용하고 조종하면서 돕다고 착각하며,

행동과 대화를 통하여 이웃에게 상처를 주며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겸손하다고 확신하며 오만하게 행동하며, 

자신들의 신념이나 이념과 반대로 역행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지 못한다.

 

역행이란 자신은 오른쪽으로 간다고 주장 하면서 실제 왼쪽으로 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교만의 결과는 인간성의 변질이며 추락이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다.

문제는 성공한 사람들이 자꾸 교만해 진다는 사실이다.

 

교만하면

자신과 이웃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불가침한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기에 타인과 소통도 대화도 어렵고, 

자신과 다른 가치관이나 신념이나 이념을 가진 사람들을 경멸하거나 적대시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실패하며, 

자신들의 신념이나 이념이 다른 사람들을 혐오하며 적으로 간주한다.

 

교만한 사람들은 

착각과, 

환상과, 

자기현혹 속에, 

그릇된 이념과 신념의 확신 속에, 

자기합리라는 구름 속에서 산다.

 

교만은 

모든 죄와 상처의 근원이며 교만을 치료할 약은 없다.

구약도 신약도 듣지 않으며 재난도 세월도 효험이 없다.

 

겸손하기 위하여  

우리는 항시 타인을 향해 깊은 배려를 갖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신을 진실 되게 처절하게 발견하는 <자아의 껍질> 을 베끼는 지혜와 용기를 갖는 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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