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Joe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MIT 선정한 새로운 기술

해마다 가을이면 미국 MIT가 발행하는 기술전문지 ‘MIT 데크놀로지 리뷰’ 편집진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 한 해의 기술 성과들을 검토하면서 앞으로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 톱10을 가려내기 위해서다. 검토 결과는 다음해 2월에 발표된다. ‘리뷰’가 올해의 10대 혁신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올해 주목할 필요가 있거나 주목해야 하는, 그리고 몇년 안에 등장할 것들이다.

1.3 D 금속 프린팅

3D 프린팅은 수십년 전에 등장했지만 아직도 일회용 프로토타입을 제작 차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활용할 수 있는 소재도 플라스틱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다. 플라스틱이 아닌 다른 물질, 즉 금속을 프린팅하는 비용은 비싸고 속도도 매우 느리다. 하지만 조만간 실용화할 수 있을 만큼 비용도 떨어지고 사용도 간편해지고 있다. 

 어떤 변화가 예상될까? 우선 단기적으론 제조업체들이 많은 재고를 보유할 필요가 사라진다. 필요할 때마다 대체품을 간단히 프린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론 제한된 몇가지만을 대량생산하는 대형 공장들 대신,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더 다양한 부품을 만드는 작은 공장들이 그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 금속 제조 방법으로는 불가능했던, 더 가볍고 강한 부품과 복잡한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다. 2017년 미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연구진은 전통 제조법보다 두 배나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부품을 만들 수 있는 3D프린팅 방법을 개발했다.


2. 인공배아

배아는 수정후 8주까지의 태아, 즉 생명체의 발생 초기단계를 가리킨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과학자들은 지난해 3월 정자도 난자도 없이 줄기세포만 사용해 실제와 똑같은 마우스 배아를 키워내는 데 성공했다. 오로지 다른 배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만 사용했다. 생명의 창조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다시 규정해야만 할지도 모르는 성과라고 ‘리뷰’ 편집진은 평가했다.

 연구진은 3차원 구조물에 세포들을 넣고 관찰한 결과, 줄기세포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배아와 같은 독특한 총알 모양을 형성하는 것을 목격했다. 연구책임자인 막델레나 제르니카-괴츠는 “우리는 줄기세포들이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 아름답고 완벽하게 스스로 구조화할지는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번에 합성한 배아가 생쥐로까지 자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이번 연구는 머지 않아 난자 없이도 포유동물이 태어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다음 단계는 인간의 줄기세포에서 인공배아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미시건대와 록펠러대에서 연구하고 있다.

 
3. 감각 도시

수많은 스마트시티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목표를 낮추거나 슈퍼부자들만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해왔다. 퀘이사이드라는 이름의 토론토 도시계획은 이런 실패의 패턴에서 벗어나려 한다. 도시 마을을 근본에서부터 다시 생각하고 최신 디지털기술을 중심으로 재건하겠다는 생각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스마트 도시는 더 살기 좋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 뉴욕에 있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스마트도시 개발 기업인 사이드워크 랩스가 캐나다 정부와 제휴해 토론토 부둣가인 워터프론트 지역에서 이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 중 하나는 공기질에서 소음 수준, 인간 활동에 이르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는 광범위한 센서 네트워크를 설계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나 식수 소비량, 폐기물 발생량 등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4. 만인을 위한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사실 아마존, 바이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수 IT 대기업들만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머지 기업들엔 비용도 지나치게 많이 들고 다루기에도 복잡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을 활용하면 인공지능 기술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머신러닝 도구는 인공지능의 고객층을 넓혀준다. 지금까지 클라우드 인공지능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업체는 아마존이다. 구글은 오픈 소스 인공지능인 텐서플로로 이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구글은 클라우드 오토엠엘을 발표했다. 인공 지능을 보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훈련시킨 시스템이다.

 

5. 듀얼 신경망

인공지능은 사물을 식별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인공지능에 백만장의 사진을 보여주면 그 가운데서 거리를 건너가는 보행자를 놀라운 정확성으로 골라낸다. 그러나 스스로 보행자 이미지를 생성하지는 못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자율주행차는 도로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스스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생성적 적대신경망’(GAN)으로 알려진 이 방식은 두 가지 신경망을 만들어 이것들이 서로 고양이와 쥐처럼 숨바꼭질 방식의 게임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두 네트워크 모두 동일한 데이터 세트로 학습한다. 생성자(generator)로 알려진 하나는, 이미 본 이미지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예컨대 보행자 사진에 팔을 하나 더 붙이는 것과 같은 일이다. 구분자(discriminator)로 알려진 다른 하나는, 자신에게 보이는 사진이 훈련받은 이미지와 같은지 아니면 생성자가 만든 가짜인지 판별할 것을 요구받는다. 시간이 거듭되면서 생성자는 구분자가 가짜를 찾아낼 수 없을 정도까지 능숙하게 이미지를 생산해낼 수 있다.

 
6. ‘바벨 피시’ 통역기

더글러스 애덤스의 고전적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어떤 언어도 번역해내는 물고기 ‘바벨 피시’ 가 등장한다. 뇌파 에너지에서 발생하는 정신 주파수를 먹고 사는 이 물고기를 귀에 넣으면 뇌파에 담긴 언어 패턴이나 사고 신호를 숙주의 두뇌에 배설해 어떤 언어라도 번역할 수 있다.

 SF에서나 보던 이런 장면이 현실이 돼가고 있다. 스마트폰 앱의 번역앱들은 이제 간단한 생활회화는 자동으로 번역해준다. 지난해 구글이 내놓은 픽셀 버드도 이를 겨냥한 제품이다. 159달러짜리인 이 이어버드는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과 구글 번역앱을 사용해 실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배경 소음이 이해력을 방해할 수 있다. 언제 사람이 말을 멈추는지를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픽셀버드는 말하는 동안 오른쪽 이어버드를 손가락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7. 탄소 제로 천연가스

천연가스는 세계 전기 소비량의 22%를 공급하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값싸고 이용이 간편한 게 장점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막대한 양의 탄소가 배출되는 건 마찬가지다.

 미 석유정제산업의 중심지인 휴스턴 외곽의 한 파일럿 발전소가 천연가스의 이 해묵은 고민을 해결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탄소 배출을 전혀 하지 않는 천연가스 발전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실험이 성공하면 인류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화석 연료로부터 탄소가 없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초기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몇 달 안에 초기 평가 결과가 나온다.
 

mit .JPG

 



 


자유게시판

욕설, 비방, 성인주제 등은 사전 예고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관리자 : Jo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민들을 위한 영어, 보글리쉬 (업데이트 버전 제공) 2 Prof 2017.08.20 351
공지 여러분도 혹시 자녀만을 위한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파일 업데이트] 2 Prof 2017.06.04 217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3 NIN 2016.02.29 246
397 집에 인터넷만 있으면 한국 방송 44개 채널 실시간 방송 보실수 있습니다 구매하실분 연락부탁 드립니다 TVBox 2018.06.18 135
396 초등학교 전학 서류 2 Rain 2018.06.18 44
395 월드컵 축구 응원 같이 했으면 합니다. file sangoh 2018.06.13 74
394 기러기 가정 설문조사-$10 지급 ToobieToobers 2018.06.11 46
393 아버지 그리고 family 의미는? Joe 2018.06.05 40
392 캐리에 새로운 한식당이 생긴다면..? 질문이요~ 1 Kay1109 2018.06.04 190
391 팀 버크 야구선수 이야기 file Joe 2018.05.27 70
390 법정 스님의 7 가지 교훈 Joe 2018.05.09 22
389 한국 연령별 인구 수 Joe 2018.05.09 51
388 K Food Truck 창업 컨설팅_ Knighdale / 5월27일(일) 오전 10시~ 오후 5시 file BiBap 2018.05.09 58
387 홈스테이 찼으시는분 케티 2018.04.23 146
386 휴대폰을 두면 절대 안 되는곳 Joe 2018.04.11 146
» MIT 가 선정한 새로운 기술 file Joe 2018.04.09 40
384 한국무용 수업 Teva 2018.04.09 45
383 난타 - 설장구, 모듬북 배우기 Teva 2018.04.09 88
382 충격적인 UN 미래 보고서 Joe 2018.04.03 98
381 중고폰 바이어를 찾습니다. 재단법인행복한에코폰 2018.03.20 72
380 요즈음 이게시판이 이상합니다 1 goraleigh 2018.03.11 168
379 제 4주기 세월호 주모 행사 안내문 sangoh 2018.03.11 57
378 랄리시티에서 가깝고 규모가 큰 교회가 어디인가요? 2 tomato 2018.03.10 1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SCROLL TOP